성남시 초교 4학년생 치과 진료 무료 시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치과주치의 사업이 올해 검진율 94%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치과주치의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5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보건사업에 244곳 치과와 협력해 시행했다.
한편 수정구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도부터 시작한 치과주치의 사업은 적기에 무료 예방 진료를 제공해 아동의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과 보호자 모두 좋은 반응을 보여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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