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번(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의 이행을 위해 3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양분야 최대규모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특히,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은 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UN해양총회 개최 의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유치가 최종 결정된 이번 UN 총회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결의안을 설명하는 등 마지막까지 각국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냈다.
UN해양총회는 UN의 공식 국제회의인 만큼, 세부 의제와 총회의 구성은 앞으로 개최국인 우리나라와 칠레를 중심으로 UN 회원국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제4차 UN해양총회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기술, 산업,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최고위급 외교의 무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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