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플 땐 쉬세요" 유급 병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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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플 땐 쉬세요" 유급 병가비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6년에 노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임금(10만160원)에 준하는 유급 병가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생계를 이유로 질병 치료나 건강검진을 미루기 쉬운 일용근로자, 노무제공자(이동노동자), 소상공인 등 노동취약계층이 무급휴무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활급여를 보장해 '아플 때 쉬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불안정한 일거리와 소득으로 인해 아파도 쉬기 어려운 시민들의 생계와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두텁고 촘촘한 노동취약계층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원금 신청을 통해 '쉴 권리'도 적극적으로 보장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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