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올해 국정 및 직전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됐던 정책 목표의 5년간 수행 실적을 결산하고 9차 당대회에 올릴 의제 및 인사·조직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9차 당대회와 이후 예상되는 최고인민회의 등 북한의 연쇄 정치행사 첫 단추를 끼우는 '신호탄' 격이기도 하다.
북한은 9차 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 주요 대내외 정책 노선을 결정할 예정인데, 이번 전원회의에서 그 얼개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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