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빠른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 강도를 높였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문제에 대해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의 회원국이 아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영국 런던 다우닝가 총리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2시간 넘게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한 이후 벨기에 브뤼셀로 건너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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