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통령 "트럼프, 대선에 외압"…국제기구에 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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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통령 "트럼프, 대선에 외압"…국제기구에 고발 예고

온두라스 대통령이 지난달 시행된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압'을 주장하며 국제기구에 내정 간섭 여부 등 조사를 맡길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온두라스 대선을 앞두고 좌파 집권당 몬카다 후보와 중도 성향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난 온두라스 국민이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를 대통령으로 선출하기를 바란다"라고 공개적으로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보냈다.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 홈페이지 기준 개표율 99.40% 상황에서 트럼프 지지를 받은 우파 아스푸라 후보 40.52%, 중도 나스라야 후보 39.20%, 좌파 몬카다 후보 19.2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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