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를 더블(2관왕)으로 이끈 '명장' 거스 포옛 감독이 팀을 떠났다.
K리그1은 2014시즌부터 정규리그(33경기)에 파이널 라운드(스플릿 라운드 5경기) 체제로 12개 구단이 경쟁하고 있는데, 이 형태에서 가장 빨리 우승한 건 2018년의 전북이었다.
파이널 라운드로 진입 전 우승한 것도 이때의 전북이 유일했는데, 포옛호 역시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에 우승하면서 K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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