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청탁' 前본부장 1심, 오늘 변론 종결…이르면 1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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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前본부장 1심, 오늘 변론 종결…이르면 1월 선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재판이 10일 마무리된다.

통상 변론이 종결된 뒤 1~2개월 이내 선고가 내려져 이르면 내년 1월께 윤 전 본부장의 1심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윤 전 본부장은 이날 교단이 다수의 민주당 정치인에게 '어프로치(접근)' 했다고 진술해 특검팀의 '편향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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