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순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전국 미분양 주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중순까지 감소세를 보였지만, 8월 말 기준 전월 대비 7.0% 증가한 6만6613호를 기록한 뒤 ▲9월 6만6762호 ▲10월 6만9069호로 석 달 연속 증가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8080호로 지난 2013년 1월(2만8248호) 이후 12년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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