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싸워야 할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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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싸워야 할 상대다”

“대단한 선수다.동시에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타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품고 있다.

이정후는 오타니를 국제대회에서 상대한 적은 없다.

국제대회와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을 위해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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