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비축용 항바이러스제 구매 예산을 1원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한 방역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비축률 10%대로↓…예산규모 컸나 내년도 항바이러스제 구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정부가 비축한 항바이러스제는 1288만명분에서 938만명분으로 줄어든다.
2009년 당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은 253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해뒀으나, 신종플루 이후 비축량을 계속 늘려왔다.(사진=보건복지부) ◇외국은 비축량 늘리는데…국제 추세와 거꾸로 가는 한국 정부는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인구 대비 항바이러스 비축율은 25%로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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