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불황으로 종합건설사 폐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국회에서는 규제 법안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센터장의 분석에 따르면 22대 국회 출범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건설산업 주요 유관 법률안 607건 중 276건(45.5%)가 규제 및 처벌 신설·강화 법안이다.
정부부터 국회까지 모두 처벌과 규제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업황이 힘든 건설업이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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