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세 기자 “아직 어색하긴 한데요(웃음).그래도 좋죠.”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성문은 “내게 관심을 보인 구단의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난 증명해야 하는 위치의 선수이기 때문에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그저 좋은 마음으로 착실히 준비할 뿐”이라고 몸을 낮췄다.
송성문은 “(이)정후와 (김)혜성이도 내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지만 (김)하성이 형을 비롯해 (박)병호, (강)정호 선배님이 MLB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덕에 나도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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