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푸른빛이 도는 유기견들이 발견되면서 방사능 노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해 미국의 한 생물학자는 "이런 변화는 푸른색 소독액과 배설물이 섞인 이동식 화장실에서 개들이 구른 탓"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SNS에서는 "방사능 노출 때문이 아니냐"는 낭설이 떠돌았다.
무소 교수는 "체르노빌의 혹독한 환경에서 사는 개들은 설령 암이 생겨도 그것이 나타날 만큼 오래 살지 못하고, 벨라루스 늑대의 개체수가 증가한 것은 과거와 달리 이 지역에서 사냥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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