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이 재회하는 가운데, 스타디움 벽면에는 한글 문구까지 등장했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 경기를 방문한다.
9일 토트넘 공식 SNS에서 공개된 영상 속 베일은 “안녕 쏘니,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소속팀에서 마지막 경기를 트로피로 장식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너는 이곳의 리빙 레전드”라며 손흥민의 커리어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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