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이 7일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세 경기가 모두 한국시간 평일 오전 10~11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 A조 경기들이 예상보다 이른 시간대로 배정되면서,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년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첫 번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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