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무원들이 '얼굴 가면'을 이용해 출근 기록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 현지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온주도시보, 시나뉴스 등에 따르면 리자양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들은 다른 직원의 얼굴이 인쇄된 가면을 안면 인식기에 대는 방식으로 출근 체크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로 주민센터 내 CCTV 영상에도 공무원들이 돌아가며 얼굴 가면을 착용하고 출근 체크 기계 앞에서 기록을 완료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기계에는 '체크 성공'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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