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권 침해" 수영구의회,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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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권 침해" 수영구의회,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촉구

부산 수영구의회가 담배회사의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수영구의회 제공 부산 수영구의회가 담배회사의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수영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담배회사들은 타르·니코틴 외 수천 가지 유해 성분과 그 위해성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아 '제조물 책임법'상 '표시상 결함'을 발생시켰으며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호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담배회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 및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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