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노벨평화상 직접 받을까…시상 하루전 기자회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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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노벨평화상 직접 받을까…시상 하루전 기자회견 연기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올해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의 기자회견이 미뤄지면서 그의 소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노벨연구소는 9일 오후 1시(현지시간) 시상식이 열릴 오슬로에서 잡혔던 기자회견이 연기됐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당초 노벨위원회가 마차도의 기자회견을 공지하면서 베네수엘라 정부의 위협을 무릅쓰고 그가 이미 노르웨이에 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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