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프리뷰] 쿠팡의 '면책 약관', 법 앞에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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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프리뷰] 쿠팡의 '면책 약관', 법 앞에서도 통할까

약관으로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제한할 수 있나 쿠팡 약관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단순한 문구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쿠팡 약관은 △약관규제법(면책 조항 금지) △전자상거래법(소비자 보호·정보보호 의무) △정보통신망법(안전조치 의무) 세 가지 법률과 모두 충돌하는 구조다.

한 변호사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약관 문구가 아니라 사업자에게 부과된 법정 보호의무를 면하려는 시도에 있다”며 “세 법률이 모두 소비자·정보보호 원칙을 강화하는 방향이어서 약관은 재판에서 효력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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