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CEO "일본 시장서 5년간 약 3조원 투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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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EO "일본 시장서 5년간 약 3조원 투자 방침"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향후 5년간 일본 시장에서 20억달러(약 3조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닛케이와 인터뷰에서 "일본은 세계 최대의 택시 시장이고 인구 밀도가 높아 배달 사업의 잠재 가능성도 높다"며 이처럼 밝혔다.

우버는 현재 70여개 국가·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012년에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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