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골든글러브, 양의지 '역대 최다 타이'→최형우 '최고령 기록' 경신…'논란의 외야수 한 자리' 주인공은 레이예스 (종합)
폰세가 유효표 316표 중 307표(득표율 97.2%)를 독식하며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는 이번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이승엽 전 감독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10회)과 타이를 이뤘다.
지난해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해당 부문 신기록을 세운 최형우는 올 시즌 133경기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OPS 0.928로 여전한 타격감을 과시하며 자신의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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