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떨어진 인권위원장 리더십…직원 77.4% "안창호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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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인권위원장 리더십…직원 77.4% "안창호 사퇴해야“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77.4%가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가인권위원회지부(인권위지부)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인권위 사무처 직원 301명 중 2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합한다'고 응답한 직원은 3.3%(7명)에 불과했으며, 무응답은 10.4%(2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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