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MVP 이어 골든글러브도 수집…안현민, 신인왕·황금장갑 동시 석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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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MVP 이어 골든글러브도 수집…안현민, 신인왕·황금장갑 동시 석권(종합)

한 해에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한 것은 안현민이 역대 9번째다.

외야수 부문의 나머지 두 자리는 구자욱(삼성),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이 채웠다.

올해 LG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통합 우승에 앞장선 신민재는 282표(89.2%)를 받아 황금장갑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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