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내년에 더 많은 경기 뛰며, 더 많은 행복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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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 "내년에 더 많은 경기 뛰며, 더 많은 행복 드리겠다"

올해 112경기에 나와 타율 0.334, 홈런 22개, 80타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에도 뽑힌 안현민은 '케이티 고릴라'라는 의미로 '케릴라'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 신인왕이 골든글러브까지 받은 것은 안현민이 통산 9번째다.

안현민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저도 좋지만, 팬 분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내년에 팀 성적도 좋게 해서, 더 많은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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