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신인상 이어 생애 첫 황금장갑으로 '피날레'…"꿈 같은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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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 신인상 이어 생애 첫 황금장갑으로 '피날레'…"꿈 같은 한 해"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신인상에 이어 생애 첫 황금장갑까지 품에 안으며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입대 이전 1군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안현민은 제대한 후 2024시즌 1군에서 16경기에만 출전했고, 올해 잠재력을 꽃피웠다.

올 시즌 그는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4(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도루 72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18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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