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저성장 선입견 버리고 산업별 세대교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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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저성장 선입견 버리고 산업별 세대교체 대비해야”

정부가 인구 감소가 노동 공급 및 소비 감소로 저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기존 통념에서 벗어나 산업별 세대교체에 정책적으로 잘 대응한다면 인구 감소기에도 경제 성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맡기면 노동 과도 축소 우려…정부 개입 필요” 길은선 산업연구원 인구감소·고령화대응연구실 연구위원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고령화에 대응한 산업인력 확보 전략’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길 연구위원은 “‘인구감소=저성장’ 통념이 있지만 최근에는 인구증가율이 낮은 국가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오히려 높은 역의 관계가 만들어지는 중”이라며 “은퇴하지 않는 60대 고령 근로자 증가를 고려치 않은 현재의 잘못된 생산가능인구 연령(15~64세)으로 잘못된 예측이 나올 수 있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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