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이자 미국 유명 래퍼인 제이지(Jay-Z)가 공동 설립한 투자사 마시펜 캐피털 파트너스(마시펜)가 한국의 한화자산운용과 손잡고 5억 달러(약 7350억원) 규모의 'K-컬처' 중심 사모펀드를 조성한다.
마시펜의 매니징 파트너 로비 로빈슨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뷰티, 콘텐츠, 식품,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시아의 문화 중심지"라며 "한화와의 파트너십은 아시아 기업의 혁신적 성장과 글로벌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이상적인 관문"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는 "K-컬처와 라이프스타일 산업은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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