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생각 많이 날듯"…생애 첫 GG 수상 앞둔 김주원, 수상 소감서 '부모님 언급 까먹지 않겠다' 다짐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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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생각 많이 날듯"…생애 첫 GG 수상 앞둔 김주원, 수상 소감서 '부모님 언급 까먹지 않겠다' 다짐 [잠실 현장]

김주원은 이번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289(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44도루 OPS 0.830을 기록했다.

그는 2차전 홈런을 때려낸 날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일본 입국 뒤 다음 날 외조부상 소식을 들었다.부모님께서는 신경 쓰지 말고 일단 경기에 집중하라고 하셨고.내가 할아버지를 직접 못 보내드리기 때문에 플레이로 할아버지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만큼 경기에 더 몰입해서 내가 가진 것을 다 쏟아붓겠다고 임했는데 오늘 마지막 타석에서 좋은 결과로 할아버지를 잘 보내드린 듯싶다"고 말했다.

이날 만난 김주원은 "할아버지를 멀리 모셔서 아직 찾아뵙고 인사를 못 드렸다.다음에 시간 내서 한번 찾아뵐 생각이다"라며 "(골든글러브를 받게 되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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