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가능성 0%, 다른 선수들 수상 보며 동기부여 될 것” LG 박해민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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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가능성 0%, 다른 선수들 수상 보며 동기부여 될 것” LG 박해민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나들이

LG 박해민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시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포토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냥 편하게 나온다는 기분으로 시상식장에 왔다.” LG 트윈스 박해민(35)은 KBO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하는 중견수다.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골든포토상을 준다고 해서 왔다.집도 가깝고 해서 편안하게 그냥 나온다는 기분으로 행사장에 왔다”며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은 0%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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