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후 발표 세션에서 황인도 한은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장은 ‘생산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 전환과 성장 활력’을 발표하면서 부동산에 편중된 민간신용을 기업생산에 재배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금융위 “민간금융 역량 제고하고 자본시장 활성화해야” 이날 패널 토론에 참석한 권유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은 정부가 민간금융이 보다 생산성을 키우게끔 규제를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디에 자본을 배분하는지가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금융 본연의 역할인 자본 배분의 효율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난해부터 한은과 연구한 바로는 부동산 비생산적 부분에 집중된 신용이 생산으로 전환되면 성장률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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