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17일 쿠팡 정보 유출 청문회…김범석 의장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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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17일 쿠팡 정보 유출 청문회…김범석 의장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17일에 실시한다.

국회 과방위는 9일 전체회의에서 17일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고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9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2일 쿠팡 침해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열었지만, 쿠팡 측의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판단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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