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감축 불가 재확인…형평성 논란에도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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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감축 불가 재확인…형평성 논란에도 ‘마이웨이’

정부에서 요구한 사업재편안 제출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역행’, ‘무임승차’ 논란을 빚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와 관련 감축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샤힌 프로젝트’의 감축 대상 포함 여부에 대해 “여전히 논의 중”이라면서도 “에쓰오일은 샤힌 같은 첨단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울산 산단 안에 건설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연간 180만톤(t)의 에틸렌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 석유화학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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