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국제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기간 국가대표 선수단 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노르웨이 아케르 델리에 팀 소속 전문가 2명이 초청돼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팀에 스키용 왁스를 비롯한 장비 관련 기술 지원에 나서고, 노하우도 전했다.
스키·스노보드협회는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선진 기술 습득의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형 국제 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국제 무대 경쟁력을 키우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가 지속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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