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중 첫 1심' 건진법사 브로커, 징역 2년 불복해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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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중 첫 1심' 건진법사 브로커, 징역 2년 불복해 항소

건진법사 전성배 씨 옆에서 잇속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브로커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재판부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4억원을 선고했다.

이씨를 기소한 김건희 특검팀은 그가 수사 무마, 재판 편의 등을 요청하는 이들을 전씨와 연결해주는 '법조 브로커'로 활동했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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