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나섰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은 가맹점 사업법에 관해 찬성 입장"이라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무도하게 우위를 깔고 앉아 8대 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철회 요구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나 의원이 필리버스터 시작 후 약 13분간 의제 외 발언을 이어가자 우 의장은 나 의원의 마이크를 강제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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