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9일 주한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을 한 뒤 "김치는 익는 과정에 따라 다 맛이 다르다"며 "여러 다른 문화에 계신 분들이 모여 함께 익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행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김장을 안 하고 넘어가나 했더니 여러분과 모여서 이렇게 또 김장을 했다"며 주한대사 배우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