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수 제품인 ‘트레비 자몽’의 원재료 배합 비율을 조정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생산되는 ‘트레비 자몽’ 전 제품(300mL, 350mL, 500mL 페트 3종)의 천연 자몽향 배합 비율을 기존 0.09%에서 0.05%로 변경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원재료 함량 비율 변경은 제품의 손익 개선을 위한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기존 천연 자몽향에 새로운 자몽 향료를 최적으로 배합해 ‘트레비 자몽’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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