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이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오히려 절대평가가 사교육 팽창과 수험생 혼란만 초래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상대평가 방식으로도 1등급 비율이 최대 4%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낮아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 의원은 "난이도가 이렇게 날뛰는 이유는 평가원이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어 교육부가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평가원의 소관 상임위를 정무위가 아니라 교육위로 이관하고, 평가원을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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