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노동조합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내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물관 내 노동총동맹(CGT),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 연대·단결·민주(SUD) 등 3개 노조는 이날 직원 200명이 참여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CFDT가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집트 유물 부서에서 누수가 발생해 최대 400권의 문서가 손상됐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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