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각국 압박에…EU, '기업 ESG 규제법안' 대폭 완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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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각국 압박에…EU, '기업 ESG 규제법안' 대폭 완화키로

유럽연합(EU)이 기업에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보고·실사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 법안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EU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과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법안을 채택해 기업들이 노동·환경 관련 영향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발행하고 실사 책임을 지도록 했는데, 법안 적용 대상을 축소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다.

공급망 실사 지침은 근로자가 5천명 이상이고 매출이 15억유로(17억4천700만달러)를 초과하는 대기업에만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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