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오는 15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박 특검보는 "특검팀은 수사 협조 발언 시 자신의 범죄와도 연관될 수 있어서 그것과 무관하게 자신의 범죄에 대해 이런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감면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사실대로 진술해 달란 취지를 설명한 것"이라며 "자칫 특검이 없는 제도를 가지고 회유나 허위 진술 강요를 한다는 것은 실체를 왜곡하는 것이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을 두고 "(임 의원은)문제가 된 중령을 9월 22일날 최종 면접을 보고 뽑기로 했다"며 "이후 절차가 진행돼서 임 의원의 지금 이 사건 범죄사실하고 무관한, 당시 근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내부적으로 충분히 관련 부분에 대한 조사와 증거와 진술이 다 확보 돼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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