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 총투표에서 재학생 85.7%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투표 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공학 전환 반대 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 만큼, 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가 총투표 결과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학생연합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 본부가 공학 전환을 끝까지 강행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며 "총장은 학생총투표 결과를 반영해 공학 전환 권고안 수용 결정을 철회하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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