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투자·제도 지원이 미흡하다는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9일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국내 산업의 탄소경쟁력에 대해 국내 전문가 260명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정부·민간 분야를 막론하고 지원이 미흡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민간투자(63%), 정부 재정투입(56%), 정부 정책·제도(51%) 순으로 '미흡'을 택한 답변자 비중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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