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철규, '사북사건 국가 사과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힘 이철규, '사북사건 국가 사과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9일 1980년 발생한 '사북사건'에 대한 국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은 ▲ 광부와 주민, 노조위원장 가족, 경찰 등 사북사건 피해자에 대한 국가의 공식 사과 ▲ 피해자 명예회복 및 관련 기념사업 추진 등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 이행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사북사건은 정치·이념의 문제가 아닌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비롯된 생존의 문제이며 광부와 주민, 노조위원장 가족뿐 아니라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경찰까지 모두가 피해자로 남겨진 현대사의 깊은 상처"라며 "국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위로를 시작으로 역사적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