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미끼(rage bait)'와 '변동불거(變動不居)'.
분노 미끼가 현재 디지털 환경을 설명하는 신조어(新造語)라면, 변동불거는 올해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고전어(古典語)다.
분노 미끼가 개인의 감정이 자극과 소비의 논리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포착한 것이라면, 변동불거는 사회 구조 전체가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변화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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