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의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투표일을 포함해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은 우파 성향 국민당 소속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67) 후보가 근소한 격차로 앞서나가고 있다.
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와중에 2위를 달리고 있는 나스라야 후보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자신이 "온두라스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알려진 잠정집계가 특별 재검표에서 뒤집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잠정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푸라 후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중 한 명인 카를로스 플로레스는 전국 TV방송에 출연해 이번에 치러진 선거에서 국민당의 승리가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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