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상청이 가뭄 대응을 주제로 처음 협업한 자리로, 양 기관이 지원해 온 관련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그는 기상학적 가뭄 발생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두 발표자는 공통적으로 "돌발가뭄은 잦은 폭염·적은 강수량 등 이상기후가 원인이 돼 짧은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가뭄 예측·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협업은 기상청과 처음으로 추진하는 협력으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발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현안을 대응할 수 있는 R&D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