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9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당내 사과 요구와 관련, "우리끼리 총구를 겨눠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우리 스스로 편을 갈라 서로를 공격하고 있진 않느냐"고 반문하며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서로 생각이 다를 순 있어도 결국 우리는 함께 싸워야 살 수 있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우리가 정말로 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면 민생·외교·안보의 운동장으로 저들을 불러들여서 치밀하게 정책 대결을 벌여야 한다"며 "우리의 운동장으로 저들을 불러들여 우리 계획대로 싸워야 한다.그래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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