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는 김시욱 의원이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 특성으로 취약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 전수조사와 안전시설물 확충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은 "투광등 역시 선제적 설치가 아니라 민원이나 사고 이후 경찰청 요청에 따라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횡단보도는) 일회성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는 공공시설물"이라며 선제적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 전수조사를 통한 횡단보도·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 취약지점 선제 발굴과 바닥 신호등, 투광등, 발광형 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시설 설치 ▲ 신규 도로 개설 시 안전시설 의무 반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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